일본: 재생의료법에 따라 계획을 제출한 의료기관이 자유진료로 제공 임상 연구 단계 치료 — 사람 대상 연구가 이어지고 있음
NK세포 치료 과정은 상담과 검사, 팔 정맥 채혈(20–100mL), 2–3주 배양, 정맥 점적 투여, 2–4주 간격 반복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일본에서는 본인 혈액의 NK세포를 늘려 다시 넣는 방식이 재생의료법 절차를 거쳐 자유진료로 제공되고, 일본 연구팀의 임상시험에서는 환자들이 NK세포 투여와 관련된 심각한 부작용 없이 3회 투여를 마쳤습니다. 이 글은 일본 후생노동성 공개 자료와 해외 논문을 바탕으로 단계별 일정과 준비할 점을 정리합니다.
NK세포 치료란: 내 면역세포를 늘려 다시 넣는 치료
NK세포(자연살해세포, natural killer cell)는 혈액 속 림프구의 한 종류입니다. 미리 학습하지 않아도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처럼 이상한 세포를 알아보고 공격합니다. 다만 몸속에 있는 NK세포의 수는 많지 않아서, 혈액에서 NK세포를 모아 실험실에서 수를 크게 늘린 뒤 다시 넣어 주는 방법이 연구되어 왔습니다.
세포를 어디서 얻느냐에 따라 두 갈래로 나뉩니다. 일본 클리닉에서 받는 NK세포요법은 대부분 환자 본인의 혈액을 쓰는 자가 NK세포 치료입니다. 미국 등에서는 가족 등 다른 사람에게서 얻은 동종 NK세포를 백혈병 환자에게 넣는 임상시험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표적 탐지 장치를 유전자로 붙인 CAR-NK는 또 다른 치료로, 차이는 CAR-NK와 CAR-T 차이 글에 정리했습니다.
NK세포 치료 과정 6단계 한눈에 보기
| 단계 | 하는 일 | 걸리는 시간·기준 |
|---|---|---|
| 1. 상담·진료 | 진단 자료와 현재 치료를 확인하고 치료 가능 여부를 판단 | 첫 방문 |
| 2. 채혈 | 팔 정맥에서 혈액을 뽑음 | 20–100mL |
| 3. 배양 | 청정실에서 NK세포를 활성화하고 수를 늘림 | 14–19일(일본 공개 자료), 21–22일(일본 임상시험) |
| 4. 품질 검사 | 세균 오염·발열 물질 검사를 통과한 세포만 사용 | 투여 전 |
| 5. 투여 | 생리식염수에 섞어 정맥 점적으로 넣음 | 임상시험 기준 1회 60분 |
| 6. 반복·경과 확인 | 정해진 간격으로 투여를 이어 가고 영상검사로 경과 확인 | 2–4주 간격(일본 공개 자료), 1주 간격 3회(일본 임상시험) |
출처: 일본 후생노동성 재생의료 제공계획 공개 자료(NK세포요법 설명·동의서), Sakamoto 외 J Transl Med 2015. 실제 일정은 의료기관과 환자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단계별로 자세히 보기
1단계 상담: 진단 자료를 먼저 준비합니다
첫 상담에서는 의사가 진단명, 병기, 지금까지 받은 치료, 최근 영상검사 결과를 보고 NK세포 치료가 맞는지 판단합니다. 진단서, 조직검사(병리) 결과지, 최근 CT·MRI 판독지, 복용 중인 약 목록, 항암치료 일정표를 가져가면 상담이 빨라집니다. 배양에 쓸 혈액이 안전한지 보기 위해 감염병 혈액검사를 함께 하기도 합니다.
2단계 채혈: 일반 채혈과 같은 방식입니다
팔 안쪽 정맥에서 혈액을 뽑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공개된 NK세포요법 설명서는 채혈량을 20–100mL로 안내하고, 일본 소화기암 임상시험은 20–40mL를 썼습니다. 성분채혈처럼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당일 귀가가 가능합니다.
3단계 배양과 품질 검사: 2–3주가 걸립니다
뽑은 혈액에서 NK세포를 분리해 전용 청정실에서 활성화하고 수를 늘립니다. 공개 자료 기준 배양 기간은 14–19일이고, 투여 전에 세균 오염과 발열 물질 검사를 통과한 세포만 씁니다. 세포 수가 예상보다 적거나 검사 결과가 기준에 맞지 않으면 투여일이 미뤄질 수 있습니다. 세포를 얼려 두었다가 예정일에 녹여 쓰는 방법도 있어, 먼 곳에서 오가는 환자는 일정을 맞추기 쉽습니다.
4단계 투여와 반복: 정맥 점적으로 넣습니다
배양한 세포를 생리식염수에 섞어 링거처럼 정맥으로 넣습니다. 일본 임상시험에서는 1회 60분에 걸쳐 1주 간격으로 3회 넣었고, 공개 자료는 보통 2–4주 간격을 안내합니다. 총 횟수는 정해진 숫자가 없고 의사가 경과를 보며 정합니다.
사람 대상 연구에서 확인된 것
| 연구 | 대상 | 확인된 내용(원문 수치) |
|---|---|---|
| 일본 1상 임상시험(J Transl Med 2015) | 진행성 대장암·식도암·위암 14명 등록, 12명 투여 | NK세포 순도 중앙값 90.96%, 1주 간격 3회(1회 최대 20억 개) 투여, 투여 관련 심각한 부작용 없음, 12명 중 5명 병이 커지지 않고 유지, 80%에서 혈액의 암세포 공격 능력 상승 |
| 미국 미네소타대(Blood 2005) | 예후가 나쁜 급성골수성백혈병 19명 | 가족에게서 얻은 NK세포 투여 후 5명 관해(암세포가 검사에서 보이지 않는 상태) |
| 미국 미네소타대 투여 기록 분석(Cytotherapy 2021) | NK세포 투여 130회, 평가 가능 123명 | 전체 반응률 27.6%(34명), 백혈병·골수 질환에서 반응 가능성이 더 높음 |
일본 1상은 안전성과 적정 용량을 확인하는 단계였고, 최대 용량에서도 용량을 제한할 만한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일본 1상 연구진은 이 배양법으로 순도 높은 NK세포를 많이 얻을 수 있고 환자들이 치료를 잘 견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단계로는 세툭시맙·트라스투주맙 같은 항체 항암제와 함께 쓰는 병용 연구를 제안했습니다. 항체약이 암세포에 붙으면 NK세포가 그 암세포를 더 잘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동종 NK세포 연구는 다른 치료로 어려웠던 백혈병 환자에게서 관해가 보고되어, 이후 여러 NK세포 임상시험으로 이어졌습니다.
부작용과 관리: 미열과 피로가 가장 흔합니다
일본 공개 자료가 안내하는 가장 흔한 반응은 38도 미만의 미열과 피로감이며, 대개 1–2일 안에 가라앉습니다. 드물게 알레르기와 비슷한 반응이 생기면 해열제·항알레르기 처치를 하고 투여를 미루거나 멈춥니다. 다른 사람의 NK세포를 넣는 미국 연구에서는 투여 중 오한이 흔했고 혈압이 오르는 경우도 있어, 의료진이 투여 내내 혈압과 맥박을 확인했습니다. 채혈과 주사 자리의 멍이나 통증은 일반 주사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합니다.
일본에서 받을 때 확인할 것
일본은 2014년 시행된 재생의료법(Act on the Safety of Regenerative Medicine)으로 세포를 배양해 쓰는 치료를 관리합니다. 위험도에 따라 1종·2종·3종으로 나누고, 의료기관은 인증 재생의료위원회의 심사 의견을 받은 제공계획을 후생노동성에 먼저 제출해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세포를 배양하는 시설도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본의 NK세포 치료는 제공계획 번호와 심사 위원회가 공개되어 있어 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공계획 번호: 해당 의료기관의 계획이 후생노동성 재생의료 포털에 공개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비용: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자유진료라 전액 본인 부담이고, 금액은 기관마다 다릅니다. 배양을 시작한 뒤에는 중단해도 채혈·배양 비용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일정: 첫 채혈에서 첫 투여까지 2–3주가 걸리므로, 체류하거나 다시 방문할 일정을 미리 세웁니다. 냉동 보관이 가능한지도 물어봅니다.
일본 의료기관이 밝힌 NK세포요법 안내 예시는 NK세포요법 정보와 NK세포 관련 의료정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준비 사항과 주치의에게 물어볼 질문
- 지금 받는 항암치료·방사선치료와 NK세포 투여 일정을 어떻게 맞추면 좋을까요?
- 제 병기와 상태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과 다른 치료를 미루지 않아도 되는지 알려 주세요.
- 채혈량, 배양 기간, 1회 세포 수, 총 투여 횟수는 어떻게 정하나요?
- 경과는 어떤 검사로, 몇 번째 투여 뒤에 확인하나요?
- 열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면 어디로 연락하고 어떻게 처치하나요?
자주 묻는 질문
NK세포 치료는 몇 번 받나요?
정해진 횟수는 없습니다. 일본 공개 자료는 2–4주 간격 투여를 안내하고, 일본 임상시험은 1주 간격으로 3회 투여했습니다. 의사가 몸 상태와 검사 결과를 보며 횟수를 정합니다.
NK세포 배양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보통 2–3주입니다. 공개 자료 기준 14–19일, 일본 임상시험은 21–22일이 걸렸습니다. 품질 검사를 통과해야 투여할 수 있어 예정일이 조금 바뀔 수 있습니다.
NK세포 치료를 항암치료와 함께 받을 수 있나요?
함께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 임상시험에는 먹는 항암제를 쓰던 환자도 참여했고, 연구진은 항체 항암제와의 병용을 다음 연구로 제안했습니다. 투여 날짜는 항암치료 일정과 혈액검사 결과를 보고 주치의와 함께 정합니다.
NK세포 치료 비용은 보험이 되나요?
일본에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자유진료로 제공되어 전액 본인 부담입니다. 금액과 환불 기준은 기관마다 다르므로 상담 때 서면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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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본 후생노동성 재생의료 제공계획 공개 자료 — NK세포요법 설명·동의서(일본어 자료)
saiseiiryo.mhlw.go.jp
확인일: 2026-10-24 - Act on the Safety of Regenerative Medicine (Act No. 85 of 2013) — Japanese Law Translation
japaneselawtranslation.go.jp
확인일: 2026-10-24 - Sakamoto N, et al. Phase I clinical trial of autologous NK cell therapy using novel expansion method in patients with advanced digestive cancer. J Transl Med 2015;13:277
doi.org/10.1186/s12967-015-0632-8
확인일: 2026-10-24 - Miller JS, et al. Successful adoptive transfer and in vivo expansion of human haploidentical NK cells in patients with cancer. Blood 2005;105(8):3051-3057 (University of Minnesota)
doi.org/10.1182/blood-2004-07-2974
확인일: 2026-10-24 - Mamo T, et al. Infusion reactions in natural killer cell immunotherapy: a retrospective review. Cytotherapy 2021;23(7):627-634
pmc.ncbi.nlm.nih.gov
확인일: 2026-10-24
작성: FTH 편집팀, 원문 확인일 2026-10-24 · 의료 검토: 해당 없음
이 글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일반 정보이며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치료 결정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