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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 편도결석 ( 농전 )」이란
목 안쪽 양쪽에는 편도선이라고 하는 림프조직이 있고, 그 표면에는 「음와」라고 하는 다수의 작은 구덩이가 있습니다.
「 편도결석 ( 농전 )」은 농전 라고도 하며 음와에 쌓이는 희끗희끗한 덩어리를 말합니다.
크기는 5mm~6mm 정도의 것이 많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1cm 이상의 것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입 안을 거울로 확인하여 편도선에 희끄무레한 작은 종기가 보인다면, 「 편도결석 ( 농전 )」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편도결석 ( 농전 )」이 생기는 원인
편도선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면역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편도선 표면에 있는 음와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시체가 쌓이기 쉽습니다.
「 편도결석 ( 농전 )」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시체, 음식 찌꺼기 등이 구강 내 칼슘이나 미네랄 성분에 의해 딱딱해져 생긴 것입니다.
「 편도결석 ( 농전 )」에는 황화수소와 스카톨과 같은 악취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으깨면 강한 악취가 발생합니다.
「 편도결석 ( 농전 )」이 있어도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삼켜도 몸에 해롭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가 생기면 입냄새의 원인이 되거나 목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 편도결석 ( 농전 )」을 제거하는 법
「 편도결석 ( 농전 )」을 억지로 제거하면 구강 내를 손상시켜 버려, 거기에서 세균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 편도결석 ( 농전 )」을 제거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제거하다.
입안의 증상이기 때문에 치과에 상담하는 사람도 많지만, 「 편도결석 ( 농전 )」은 갑상선 부근에 생기는 것이므로 치과가 아닌 이비인후과 영역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전용 기기로 수압을 가해 「 편도결석 ( 농전 )」을 씻어내거나 흡입하여 꺼내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 편도결석 ( 농전 )」 자체는 질병이 아니지만 전문 의사와 상담을 통해 「 편도결석 ( 농전 )」이 쌓이는 원인과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 편도결석 ( 농전 )」로 인한 구취나 목의 위화감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는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 편도결석 ( 농전 )」)을 생기지 않기 위한 예방법
여기서는 「 편도결석 ( 농전 )」을 만들지 않기 위한 예방 방법을 소개합니다.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다
「 편도결석 ( 농전 )」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안의 치태(플라크)나 치석,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여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양치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충분히 오염을 제거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의 경계선, 어금니 홈, 치열이 나쁜 부분, 빠진 치아 주위는 오염되기 쉬운 곳입니다.
칫솔질뿐만 아니라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잔여 닦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단, 가정에서의 관리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가정에서의 구강 관리와 함께 정기적으로 치과의사에게 치아 클리닝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열심히 수분 보충을 하다
침에는 먹다남은 찌거기와 치석을 씻어내는 자정 작용과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작용이 있습니다.
침 분비량이 적어지고 구강 내가 건조해지면 「 편도결석 ( 농전 )」이 생기기 쉬워지므로 「 편도결석 ( 농전 )」 예방에는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보충은 목이 마르다고 느끼기 전에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상 시·업무 중·식사 중·목욕 전후·운동 중·취침 전 등 하루에 걸쳐 자주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차나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 알코올 음료는 이뇨작용에 의해 체내 수분이 배출되므로 수분 보충에는 물이나 끓인 물을 추천합니다.
출처: ‘건강을 위해 물을 마시자’ 추진 운동 | 후생노동성
코호흡을 하다
구강 호흡은 공기 중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직접 구강 내에 흡수해 버리기 때문에, 「 편도결석 ( 농전 )」가 생기기 쉬워져 버립니다.
<입호흡을 하고 있는 사람의 특징>
- 입이 반쯤 벌어져 있다
- 구내염이 생기기 쉽다
입술이 건조하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아프다
- 코를 골거나 이를 갈다
- 치열이 고르지 않다(출니)
위의 특징에 해당하는 것이 많은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입호흡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호흡은 공기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비강 내 털이나 점막에 흡착시켜 침입을 막아줍니다.
「 편도결석 ( 농전 )」을 예방하고 싶을 때는 평소에 꼭 입을 다물고 코 호흡을 하도록 유의합시다.
치열과 맞물림이 구강 호흡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경우 치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양치질을 하다
가글을 하면 구강 내가 촉촉해지고 점막에 부착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씻어낼 수 있습니다.
외출한 곳에서 돌아왔을 때나 식사 전후에 자주 양치질을 하면 「 편도결석 ( 농전 )」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손에 묻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입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손 씻기를 한 후 양치질을 합니다.
가글로도 효과는 있지만 살균작용이 있는 카테킨을 포함한 녹차나 살균성분·항염증성분이 포함된 가글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단,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나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가글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구입 전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글제 사용으로 인해 몸에 이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 편도결석 ( 농전 )」이 없는 사람과 어떤 사람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편도결석 ( 농전 )」은 신체의 면역 기능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므로 건강한 사람도 「 편도결석 ( 농전 )」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 편도결석 ( 농전 )」은 재채기나 기침이 나올 때, 식사를 하고 있을 때 자연스럽게 제거되므로 음식이나 음료와 함께 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구강 내 환경이나 질병의 영향으로 「 편도결석 ( 농전 )」가 생기기 쉬운 사람도 있습니다
[구강 내 환경이 나쁜 사람]
「 편도결석 ( 농전 )」은 세균·바이러스의 시체, 음식 찌꺼기 등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구강 내가 비위생적이거나 건조하여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면 「 편도결석 ( 농전 )」이 생기기 쉽습니다.
[비염이 있는 사람]
비강은 점막으로 덮여 있어 코에 들어간 세균이나 바이러스, 먼지 등을 배출하기 위해 콧물을 분비하고 있습니다.
비강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콧물이 대량으로 분비돼 콧물이 목구멍으로 흘러오는 ‘후비루’가 생기기 때문에 「 편도결석 ( 농전 )」가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비염약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부작용으로 인한 침 분비량의 저하도 「 편도결석 ( 농전 )」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편도염에 걸리기 쉬운 사람]
편도선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 기능이 있지만, 피곤할 때나 감기에 걸렸을 때 저항력이 저하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편도염이 만성화되면 염증이 계속되고 고름이 쌓여 「 편도결석 ( 농전 )」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편도염에 걸려 있을 때 「 편도결석 ( 농전 )」을 제거하면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드라이마우스(구강건조증)인 사람]
드라이 마우스는 침 분비량이 적어져서 구강 내가 건조한 상태입니다.
약물 부작용·당뇨병·신장질환·쉐이글렌증후군·스트레스·연령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구강건조인 사람은 입안이 건조해지고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에 「 편도결석 ( 농전 )」가 생기기 쉽습니다.
구강 내 환경에 따라 농전 가 생기는 경우 일상적인 케어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질병의 영향으로 농전 가 생기는 경우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편도결석 ( 농전 )」 이외에도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 편도결석 ( 농전 )」은 제가 제거해도 되나요?
농전 」을 억지로 제거하려고 하면 구강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할 수 없습니다.
특히 면봉이나 이쑤시개를 사용하여 냄새나는 구슬을 긁어내는 등의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농전 은 자연스럽게 제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구취나 목의 불편함이 있을 때는 가글을 하여봅니다.
농전 을 빼도 입냄새가 불편합니다.
농전 」을 섭취해도 구취가 불편할때는 다른 원인으로 구취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취의 원인이 되는 것은 「 편도결석 ( 농전 )」 외에도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생리적 요인】
기상 시·공복 시·다이어트 시·긴장 시·호르몬 변동 시 등은 침 분비량이 적어지고 세균이 늘어나 구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생리적 요인에 의한 입냄새는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것으로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외인성 요인]
파나 마늘과 같은 향이 강한 식재료를 먹었을 때 등 외인성 요인에 의해 구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외인성 요인에 의한 구취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병원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병적 요인]
구취는 구강 내의 병적 요인·트러블이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취를 일으키는 구강 내 병적 요인·트러블은 치주질환·충치·치구·치석·설태 등입니다.
또한 당뇨병·간질환·코질환·신질환 등 질병으로 인해 입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심신성 요인】
구취가 없는데도 자신에게는 구취가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의 경우 치과의원 검사를 통해 입냄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구취가 신경이 쓰일 때는 심리상담과 같은 전문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