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활성화αβT세포치료은
환자 혈액에서 채취한 림프구를 세포배양실에서 증식 활성화시킨 후 환자 정맥 내에 링거로 되돌리는 치료법입니다. 배양 시 림프구에 나타나는 항CD3 항체는 림프구 세포막 표면에 발현되는 CD3 항원을 자극하며, 이로 인해 림프구는 1000배 정도까지 증식합니다. 또한 IL-2의 로 림프구를 암세포 등 이물질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능이 특히 높은 세포장애성 T세포(Cytotoxic Tcell, CTL)로 분화 성숙시킵니다. 세포장애성 T세포는 킬러 T세포(lymphokine-activated killer cell, LAK)라고도 불리기 때문에 고활성화 α-T세포요법은 LAK요법이라고도 합니다.
WT1 수지상세포요법은
암 항원 WT1을 인식시킨 수지상세포를 백신으로 림프절 부근 피내에 접종하여 암세포에 대한 특이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치료법인데 수지상세포는 림프절 내에서 림프구에 대해 WT1을 제시하고 외우게 하는 것이 일이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것은 아닙니다.암세포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은 활성화된 림프구가 실시합니다.따라서 항암제나 영양 부족 등으로 인해 림프구의 수가 줄어들거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에는 암세포를 충분히 공격할 수 없습니다.
일본에서는 먼저 WT1 수지상세포 백신요법을 시작하여 여러 번의 백신접종에 대한 면역반응 강도를 관찰하면서 림프구가 충분히 암세포를 공격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 고활성화 αβT세포요법을 병용하고 있습니다.그러나 WT1 수지상 세포 백신 요법을 실시하기 전부터 혈중 림프구 수가 적은 등 림프구에 의한 공격 능력이 낮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처음부터 고활성화 αT 세포 요법을 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WT1 수지상세포 백신요법의 효과를 임상소견과 검사소견 양면에서 신중하게 판별하면서 고활성화αβT세포요법의 병용 가능성에 대해 환자와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지상세포치료요법
dendritic cells: DC 세포치료는 면역계의 중심 세포인 dendritic cells: DC 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자연면역계와 환경으로부터의 신호를 감지하여 T세포의 활성화와 면역관용(tolerance)을 유도하고, 병원 미생물의 배제와 면역호메오스타시스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획득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dendritic cells세포의 활성을 조절하는 것은 암면역요법, 자가면역질환, 그리고 장기이식에서의 관용유도요법과 같은 면역반응을 양방향으로 제어하는 치료법의 개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dendritic cells: DC 세포치료법은 환자의 혈액 샘플에서 dendritic cells세포를 분리하여, 해당 환자의 암세포에서 얻은 주요 단백질에 노출시킵니다. 이 과정을 통해 dendritic cells세포는 암세포에 대한 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환자의 체내로 돌아온 dendritic cells세포는 T세포 등 다른 면역세포에게 암세포를 찾아 파괴하도록 자극하거나 암세포에 대한 항원 정보를 전달하여 면역반응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치료법의 개발은 규슈대학 첨단의료혁신센터 등의 연구기관에서 이루어졌으며, dendritic cells세포를 체내로 되돌리기 전 전립선세포에 특징적으로 발현하는 PAP라는 물질의 유도체를 사용하여 dendritic cells세포를 자극하는 방법과 일렉트로포레이션법이라는 dendritic cells세포에 암세포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등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현재도 진행 중이며, dendritic cells세포치료의 효과와 가능성을 더욱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포치료요법은 환자의 체내에서 암세포를 인식하는 세포를 분리하여 환자의 체내로 주입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세포치료요법의 구체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자의 체내에서 암세포를 인식하는 세포를 분리합니다.
분리한 세포를 암세포를 인식하도록 개편합니다.
개편한 세포를 환자의 체내로 주입합니다.
암세포를 인식하는 세포 분리
암세포를 인식하는 세포를 분리하는 방법은 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골수에서 분리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피부에서 분리하는 방법입니다. 골수에서 분리하는 경우에는 골수천자라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피부에서 분리하는 경우에는 국소마취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를 인식하도록 세포 개편
분리한 세포를 암세포를 인식하도록 개편하는 방법은 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암세포의 항원을 세포에 부착시키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세포에 암세포 항원을 인식하는 유전자를 도입하는 방법입니다.
개편한 세포 환자 체내 주입
개편한 세포를 환자의 체내로 주입하는 방법은 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맥주사로 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피하주사로 하는 방법입니다.
적응증
수지상세포치료요법의 적응증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등 표준 치료로 효과를 얻지 못한 암
재발·전이된 암
소아암
부작용
세포치료요법의 부작용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감
발열
설사
근육통
관절통
오심 구토
최신 연구
dendritic cells: DC 세포치료는 면역계의 중심 세포인 dendritic cells: DC 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자연면역계와 환경으로부터의 신호를 감지하여 T세포의 활성화와 면역관용(tolerance)을 유도하고, 병원 미생물의 배제와 면역호메오스타시스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획득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dendritic cells세포의 활성을 조절하는 것은 암면역요법, 자가면역질환, 그리고 장기이식에서의 관용유도요법과 같은 면역반응을 양방향으로 제어하는 치료법의 개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발과정
면역계의 주요 세포인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수지상세포치료는 면역반응을 조절하여 암면역요법과 관용유도요법 등을 개발하는 치료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환자의 혈액에서 수지상세포를 꺼내 암세포의 단백질에 노출시켜 수지상세포를 교육한 후 환자의 체내로 돌려보냅니다. 이렇게 돌아온 수지상세포는 T세포 등 다른 면역세포에 암세포를 파괴하도록 자극하거나 가르칠 수 있습니다.
수지상세포치료는 규슈대학 첨단의료혁신센터 등의 연구기관에서 개발되었으며, PAP라는 물질을 이용한 수지상세포 자극법과 일렉트로포레이션법 등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수지상세포치료의 효과와 가능성을 더욱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